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후기(자동차극장)

후기|2020. 2.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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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코니입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또 자동차극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먼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영화관을 가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고, 불안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 자동차 극장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런 대면 접촉없이 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극장영화를 볼 수 있는 곳! 바로 자동차 극장입니다. 양손 가득 군것질 

     거리를 차에 실고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 너란놈..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기본 적으로 돈 이야기입니다. 돈을 빼았고, 빼았기고, 돈이 

     갑자이 들어오고, 나가고, 얼마나 이 돈 앞에서 인간들이 변하고 또 움직이는지 여실히 모여주

     는 영화입니다. 누구나 돈을 원하지만 섣불리 돈 앞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돈 앞에서 자신이 마음 먹은대로 또 인간이 생각하는대로 여실히 보여줍

     니다. 나의 욕망을 대변해서 움직여줘서 조금의 욕망을 해소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도연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

   -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만 보더라도 엄청난 캐스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도연, 정우상 ,배성우

     장만식 우리나라의 명품 주연, 조연들 모두 캐스팅해서 영화에 나온것 같습니다.

     전도연 : 영화 속 가장 화려하고 가장 연기가 돋보이는 인물은 바로 전도연입니다. 전도연은 영화 

                 중반부 부터 나오지만,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가 생각날 만큼 너무나 강렬합니다. 캐릭터                   와 영화에 숨결을 불어넣는 듯한 미친 연기.. 전도연이 나오기 전과 후로 영화를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잔인하면서 돈 앞에서 여실히 보여주는 그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영화는 주인공들이 한 장소에 모이는 장면 또한 허락하지 않으며, 각자의 스토리들이 모여 영화

      를 완성 시킵니다. 줄거리를 모르고 가면 초반에 조금은 헷갈릴수도 있지만 후반전에는 이러한

      조각 조각들이 모여서 하나의 줄거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정말 재밌는 요소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후기

자동차 극장

   - 코로나19의 여파로 현재 영화관은 엄청난 침체기입니다. 밀폐된 공간을 피해야 한다는 예방수칙

     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관을 아예 가질을 않죠.. 이러한 밀폐된 영화관의 대안이 바로 자동

     차 극장입니다.

      

     자동차 극장은 누구도 대면하지 않고,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에서 군것질 거리를 가

     득 실고 어떠한 자세로든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영화를 아예 못본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까운 자동차극장에서 영화한편 보는게 어떨까요??


정우성


     자동차 극장 팁 : 약 1시간 정도 일찍가서 미리 줄을 서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 주차장 

     특성상 영화가 잘보이는 곳과 잘 안보이는 곳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찍가서 스크린

     앞쪽에서 보시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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