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도 순위 등급

카테고리 없음|2022. 10. 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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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부도 순위 등급


안녕하세요 이코니입니다.

이번엔 건설사 부도 순위 등급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건설사 부도

   -  요즘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으로 인해 건설사, 시행사, 금융권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사는 채권시장의 가격상승,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몇일 전 태영건설, 롯데건설의 부도가 찌라시로 돌았었는데, 단순한 찌라시로 끝났지만 지방 중소 건설사들은 매우 힘든 시기인 것이 분명합니다. 과연 건설사들의 부도가 현실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레고랜드로 인한 금융위기

   -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금융권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레고랜드 사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ㄴ디ㅏ. 2011년 4월 최문순 강원지사가 취임하면서 9월에 강원도-멀린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합니다. 13년 12월 한투증권과 kis춘천개발유동화주식회사를 설립하고 210억원 규모의 ABCP발행을 진행합니다. 2020년 11월 ABCP의 주관사가 한투에서 BNK증권으로 변경되면서 2050억원의 ABCP를 발행하게 됩니다. 레고랜드가 완공되고 운영을 시작하면서 2022년 7월 김진태 강원지사가 취임하게 되었고, 9월 28일 레고랜드 시행사인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신청을 하게 됩니다. 29일에 ABCP대출금 회수불능 상태가 되었고, 신용등급은 A에서 C로 강등되게 되었습니다. 10월 5일 최종부도 판결을 받은 것이 바로 레고랜드 사태입니다. 

 

레고랜드가 남긴 것

   - 레고랜드 사태가 남긴 것은 엄청난 파급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금융시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신용입니다. 회사별 채권별로 신용등급을 매기면서 신용을 관리하고 있는 시장이 바로 금융시장입니다. 이러한 신용시장에서 지방정부가 부도를 내었다는 것이 가장 큰 파급력을 불러왔습니다. 지방정부도 부도를 내는데, 일반 사기업은 얼마나 쉽게 부도를 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채권시장은 얼어붙게 되었고, 채권가격을 2~3배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의 순간 판단으로 대한민국 금융시장이 뿌리채 흔들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ABCP란

   - ABCP는 유동화 전문회사인 SPC가 매출채권, 부동산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이라고 합니다. 부동산관련 ABCP는 땅, 건설사 보증 등 부동산 관련 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기업어음을 말합니다. 

 

지방 건설사들의 어려움

   - 이러한 불확실한 금융시장과 채권시장의 급등으로 지방 건설사들의 유동성의 비상이 걸리게 되었고, 결국 현금(캐쉬)이 없는 시공사들은 부도의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PF에 수조원 물려있는 시공사들은 더욱 더 힘든 살림살이가 시작된 것입니다. 태영건설, 동양건설사업, 동부건설 등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금액이 수백억이고 또 자금보충확약과 같은 보증은 조단위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채무보증의 부담은 가중될 것이고, 결국 이 채무를 갚지 못한다면 부도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 직방 사업장별로 대출 부실 가능성을 미리 진단해서 대비책을 세워야하며 선제적으로 금융지원을 하여 절대 부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50억의 채무불이행으로 50조원의 돈을 넣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강원도지사 김진태의 행동을 이대로 지나가야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건설사 부도 순위 등급에 대해서

 알아본 이코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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